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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렉터이자 아티스트이며 건축가 김수근의 대표작 ‘공간’ 사옥을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개관한 씨킴, 김창일 대표. 안경을 ‘또 다른 자아’라고 말하는 그가 독립 큐레이터, 공간 디자이너, 조향사, 안경 디자이너 등이 모인 어크루(Accrue)와 함께 ‘Wear Inspired’라는 아이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Editor안 동선 On201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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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란 색과 형상, 캔버스 그리고 사유가 매개한 세상 너머의 어떤 세상이다. 아티스트 샌 정(Sen Chung)의 회화에 감각을 실어 좇다 보면 그러한 사고가 멀지 않은 어딘가에서 깊고 고요한 파동을 만들어낸다. 하나의 다이얼로그, 회화 그 자체에 대하여.
Editor안 동선 On201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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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드 발랭쿠르(Jules de Balincourt), 은빛 헤어에 치밀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몸, 프랑스 이름을 갖고 있고 캘리포니아의 파도를 사랑하는 서퍼. 무엇보다 현재 가장 가파르게 작품 가격이 오르고 있는 페인터.
Editor안 동선 On201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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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럼앤포 갤러리는 아웃사이더이고, 선구자이며, 인플루언서이다. 그들이 1994년 첫 공간을 마련한 L.A.는 그 당시 현대미술에 있어 황무지나 마찬가지였지만 20여 년이 지난 현재, 미술계의 가장 핫한 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뉴욕과 도쿄에 새롭게 마련한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들은 현대미술사에 독특한 획을 긋고 있다. 이토록 독자적인 발걸음의 비밀은 무엇일까.
Editor안 동선 On201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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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L.A.는 어떻게 현대미술의 ‘새로운 땅’이 되었을까? 몇 년 사이 새로 생기고 있는 억만장자 컬렉터들의 개인 미술관, 유럽에서 날아오는 갤러리스트, 개성 넘치는 공간 및 프로그램,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작가들. 드넓은 ‘천사들의 도시’를 종횡무진하며 L.A. 아트신의 인사이더들을 만나보았다.
Editor안 동선 On201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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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ality VR 작품은 그저 관객이 뛰어들어갈 수 있는 360도의 거대한 버블일 뿐일까? 혹은 우리의 의식을 질적으로 뒤바꾸는 새로운 경험인가? 어쩌면 VR은 그 모두일 수 있다.
Editor권 민지 On201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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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리움의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을 수상한 박경근 작가를 을지로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한국의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과 그 무리 속의 개인에 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군대: 60만의 초상’. ‘객관적 시각’으로 재단한 듯한 그의 작품이 실은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스스로의 내면과 감정에 기반을 둔 결과물이었다는 뜻밖의 사실에서 인터뷰는 시작되었다.
Editor안 동선 On201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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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이 사진과 잡지, 역사를 재료로 만든 조각 속엔 동시대의 면면이 울창하게 얽혀 있다. 스스로 ‘예술을 만들어내는 공장’이라 말하는 권오상의 스튜디오에서 그 풍경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Editor권 민지 On2016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