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썰전

다이어트 방법도 가지각색. <바자> 에디터들이 경험한 다이어트 썰을 모았다!

몸은 상하겠지만 다이어트란 자고로 단기간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급속 다이어트, ‘금식’이 최고다. 다만 예전엔 몇 일 굶어도 거뜬하더니 요즘은 삶의 낙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 한끼 먹기로 방식을 바꿨다. (순전히 내 생각이지만) 늦은 저녁 한끼보단 ‘점저’가 더 효과적! -패션 에디터 윤혜영

일주일 만에 4kg을 빼는 다이어트 칼럼을 ‘직접’ 진행했다가 촬영 중간에 쓰러질 뻔 했다. 마감하면서 요요가 와서 안 예쁘게 살이 붙은 건 말할 것도 없고. -뷰티 에디터 박지원

지난 40여년 간 양껏 먹고 운동으로만 몸매를 관리해왔으나 청바지 핏을 위해서 이제 더이상 탐식은 허락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좋은 시절 다 갔다, 내 인생의 첫 다이어트는 이 깨달음으로부터. -피처 디렉터 안동선

비키니를 당당하게 입어보겠다는 목표 아래 필라테스를 시작했으나 일주일에 두 번을 못 가는 상황. 늘 그렇듯 운동을 시작한 첫 주에만 의욕이 넘쳐흐른다. 오늘도 최대한 많이 걷고 6층 사무실까지 걸어 올라가는 ‘실생활 운동’으로 위안을… 거대한 계획보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최고의 다이어트 비법! -뷰티 디렉터 최은영

20년 넘게 이어져온 비극적 다이어터 인생. 나의 마지막 종착점은 삼시세끼와 편의점 금지론으로 결론이 났다. 그리고 회사 근처 5분 거리에 있는 몸과 영혼의 안식처 ‘써니요가스튜디오’에서 잃어버린 밸런스를 되찾는 중이다. 잘 먹고 충분히 자고 쉬고. 그렇게 평범한 여름을 보낼 예정. -피처 에디터 김아름

저녁에 밥 대신 맥주를 마시는 것. 물론 안주 없이.

-피처 에디터 김지선

워낙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다 할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다.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찌는 체질도 아니었고. 헌데 34살에 맞는 여름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금 겁이 난다. 다이어트! 더 이상 미뤄선 안될 것 같다. -패션 에디터 이진선

다이어트에는 이별만한 게 없다. 부작용은 살이 빠짐과 동시에 폭삭 늙고 살만할 때 곧바로 요요가 찾아온다. -패션 에디터 이연주

내 평생 유일무이한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방법은 간단하다. 레몬즙과 물, 니라 시럽, 카옌페퍼를 적정 비율로 섞어 만든 주스로 식사를 대신하며 연명하는 것. 내 경우, 4일 프로그램에 도전해 약 5kg 감량했으며 그 후 꽤 오랫동안 체중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나름 성공한 다이어트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과정이 꽤나 고통스럽다. 일단 ‘씹지 않는 괴로움’이 어마어마하다. 디톡스 기간이 끝났다 하더라도 보식 단계에서 무너지면 그간의 고통이 수포로 돌아가니 참고 참고 또 참아야 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맛이 없다. 매콤한 카옌페퍼 가루 때문에 마시는 내내 코끝이 찡해 하루에 정해진 용량을 다 마신 적이 없다. 그러고 보면 눈에 띄는 체중 감량 성공은 레몬 디톡스가 아닌 ‘금식’ 효과에 더 가까웠던 게 아닐까? -뷰티 에디터 박규연

  • Kakao Talk
  • Kakao Story

Credit

에디터
본 기사를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등에 기사를 재편집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내 모든 컨텐츠의 소유는 허스트중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