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메이크업

레트로 무드, 히피와 빈티지까지 올겨울 기억해야 할 뷰티 키워드.

RETRO TOUCH

너드, 히피, 그래니 룩의 감성을 메이크업에 녹이고 싶다면 한 톤 다운된 컬러를 사용해 빈티지한 무드를 더해볼 것. 구찌 백스테이지를 리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는 매끈한 피부에 채도가 낮은 피치 블러셔를 터치해 19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되살렸으며 알렉산더 왕은 오렌지와 브라운의 중간 즈음 되는 코냑 컬러 섀도를 활용했다. 소피아 웹스터의 모델들 역시 팀 버튼 영화에서 영감 받은 빈티지한 색감을 눈가에 드리웠으니 참고할 것.


FADED BEAUTY

빛바랜 색감이 빅토리안 무드처럼 음울하거나 중세시대 뷰티처럼 섬뜩하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려도 좋다. 바르는 방식에 따라 이 또한 수줍은 소녀처럼 사랑스럽고 때론 록시크 룩처럼 강렬하다. 톤다운된 색감은 눈으로 감상할 때보다 피부에 닿았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얼굴이 칙칙해질 것 같은 우려와 달리 오히려 안색이 한결 맑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 특히 동양인 특유의 노란 피부 또는 까무잡잡한 태닝 톤에 맑은 파스텔 톤이나 원색 컬러의 립스틱을 발랐을 때 메이크업이 더욱 들떠 보일 수 있으니 의도적으로 채도를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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