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워너비 아이템

뷰티 엑스퍼트들이 개발됐으면 하는 메이크업 아이템을 밝혔다.

아이브로 전용 탈색제나 염색약이 무자극이었으면 하는 건너무 큰 욕심일까?
– 원조연(메이크업 아티스트)

지속력이 좋은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의 단점은 굳으면서 광택이 생긴다는 것. 판다처럼 번지지 않아서 좋지만 깜박일 때마다 라인이 빛나면서 인위적으로 보여 아쉽다. 마무리 텍스처만 무광으로 살짝 바뀐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할 것 같은데 어디에선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덧붙여 굳은 라인을 스티커처럼 떼어낼 수 있다면 클렌징할 때도 더없이 유용할 것 같다.
– 이숙경(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젤보다 고정력이 약한 글레이즈가 좀 더 묽은 텍스처로 출시됐으면 한다. 에센스와젤의 중간 제형으로 나온다면 딱딱하게 굳는 느낌도 덜할 테니까. 내추럴한 웨이브 연출에 딱일 텐데…
– 김승원(헤어 아티스트)

립스틱 끝부분이 뾰족해야 립라인을 따라 정교한 메이크업이 가능한데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나면 항상 립스틱이 뭉툭해져서 아쉬웠다. 연필깎이처럼 넣고 돌리면 다시 샤프해지는 툴이 출시되면 매진 행렬은 따놓은 당상일 텐데.
– 박지원(<바자> 뷰티 에디터)

0.5g씩 소량의 립 컬러를 골라내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립 키트. 립브러시, 리무버를 적신 미니 화장솜, 컬러를 섞을 수 있는 팔레트까지 고를 수 있으며 자석으로 붙였다 떼는 게 가능하다면 마치 립 전용 콤팩트한 화장대를 들고 다니는 기분일 듯.
– 이준성(메이크업 아티스트)

처음에는 지우개 달린 옛날 연필처럼 매트한 립스틱 반대쪽에 립밤이 달리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런데 이미 비슷한 제품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정말 지우개가 달려 있는 건 어떨까? 컬러를 잘못 칠했을 때 바로 지울 수 있는 리무버와 함께 구성한다면 완벽한 립 메이크업이 가능할 것 같다.
– 박혜령(메이크업 아티스트)

여배우 화장대처럼 팩트도 조명이 달려 ON/OFF 버튼이 탑재돼 있고 각도,밝기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면 좋겠다. 셀피를 찍을 때 반사판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듯.
– 김수향(수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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