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기 쉬운 헤어 드라이어 4

모발을 말리면서 풍성한 볼륨을 선사하고 별다른 테크닉이 없어도 손쉽게 컬을 연출할 수 있는 헤어 기기 리스트.

(위에서부터)

Unix 파워맥스 드라이어 실버 (4만원대/ 1개)
#유닉스 #파워건조 #퀵드라이

1. 평소 헤어 상태는?
숱이 많고 모발이 두꺼운 타입. 때문에 안쪽까지 말리는 데 오래 걸리고 설상가상 곱슬 기 때문에 마르는 과정에서 한껏 부푼다.

2. 이 제품을 쓰고 달라진 점은?
이름처럼 ‘파워풀’하다. 원래 헤어 드라이어는 두피를 말릴 때만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편인데 다른 제품을 쓸 때와 비슷한 시간을 사용해도 모발까지 거의 다 말라 있을 정도로 바람이 세다. 덕분에 아침 출근 시간이 간편해졌을 정도. 게다가 음이온 때문인지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나 들뜨는 증상도 한결 덜하다.

에디터 박혜수


Philips 스마트 케어 드라이기 (8만원대/ 1개)
#필립스 #똑똑한드라이어 #자동온도감지좋아

1. 평소 헤어 상태는?
원래 모발이 건조한 데다가 염색, 파마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어 약간 상해 있다.

2. 이 제품을 쓰고 달라진 점은?
미용실에서 이야기해주길, 모질 자체가 물기를 오랫동안 머금고 있어 말리기 어렵다고 한다. 게다가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긴 시간 말리고 있으면 큐티클이 손상될까 봐 평소 드라이어 사용을 꺼리기까지. 하지만 필립스의 똑똑한 드라이어 덕분에 이런 총체적 난국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자동 온도 감지 센서. 몇 분 동안 가장 강력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렸는데도 특별히 뜨거워지는 느낌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뷰티 에디터 박규연


Dyson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니켈/퍼플 (55만6천원/ 1개)
#다이슨 #인생드라이어 #역시명품드라이어

1. 평소 헤어 상태는?
애매한 어깨 길이에 반곱슬로 늘 부스스한 헤어.

2. 이 제품을 쓰고 달라진 점은?
가장 좋은 건 머리 말리는 시간이 짧아졌다는 것. 보통 밤에 머리를 감는 편이라 반드시 말리고 자야 하는데, 야근하고 새벽에 한참 동안 드라이어를 쥐고 있으면 이만저만 괴로운 게 아니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 바람이 강력하고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만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덕분에 모발이 빠르게 마를 뿐 아니라 두피의 건조함도 적어졌다. 소음도 일반 드라이어에 비해 적고(강아지 목욕 후 털을 말릴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자석형으로 붙이는 노즐도 원 터치로 정말 편리하다. 앞으로 다른 드라이어는 절대 못 쓸 것 같다.

뷰티 에디터 이현정


Babyliss 프로 미라컬 듀오 (12만9천원/ 1개)
#바비리스 #웨이브컬메이커 #말그대로미라클

1. 평소 헤어 상태는?
모발 끝이 어깨에 닿아 항상 뻗쳐 있다. 모발 건강을 타고났다는 자신감에 별다른 케어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 볼륨이 줄었고 손으로 빗었을 때 부드럽게 내려가지 않아 슬슬 걱정되기 시작한다.

2. 이 제품을 쓰고 달라진 점은?
요즘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거지존’이라는 난관에 봉착했다. 매일 아침 고데로 펴는 것도 귀찮아 내추럴 스타일인 ‘척’ 위장하고 있는 중 만난 바비리스 ‘미라클 듀오’. 귀차니스트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고, 테크닉이 없어도 손쉽게 컬을 연출할 수 있고, 빼야 하는 타이밍에 소리가 나서 안전하다. 소문답게 물건이다.

뷰티 에디터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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