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싶다면 피해야 할 단어

이 단어가 주는 힘, 물론 연구 결과일 뿐이다.

다이어트에서 식이조절을 빼고 논 할 수 없다. 식습관을 고치지 않고선 절대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없기 때문. 그런데 이 ‘식습관’은 의외로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덕분에 간단하고 작은 변화 많으로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영국의 과학자들은 여학생 80명을 실험 대상자들로 모아 이들을 네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로, 간식(SNACK)’이라 적힌 파스타, ‘식사(MEAL)’라고 적힌 파스타, 서서, 그리고 앉아서 파스타를 먹도록 했다. 이 첫 실험 후, 참가자들에게는 대표적인 살찌는 간식인 M&M 초콜렛과 치즈 크래커를 줬다.

 

실험 결과, ‘간식(SNACK)’이라 적힌 파스타를 먹은 그룹과 서서 먹은 여성들은 나중에 받은 초콜릿과 크래커를 모두 섭취했다. 이를 통해 간편하게 먹는 식습관이 비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게 되었다.

 

실험 결과를 보면 ‘간식(SNACK)’이라는 라벨이 부착된 음식을 먹었던 사람들이 단 맛의 간식을 특히 더 많이 먹었다. 간식을 먹을 땐 사람들이 먹는 행위에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이 무언가를 먹고 있다고 의식하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알아차리거나 기억해내지 못해서 더 많은 간식을 먹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식습관을 고치고 싶다면 음식을 섭취할 때, 간식(SNACK)’이란 단어 대신 ‘식사(MEAL)’라는 단어를 더 가까이에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를 스스로 자각하고, 집중하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 것. 단어 하나 멀리했을 뿐인데 살을 빼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영국판 ‘Using this one word could hinder your weight loss’ 기사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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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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