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스 픽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해줄 홀리데이 아이템을 사적인 마음으로 평가해봤다.

1
Hera
루즈 홀릭 리퀴드 슬로우 매트, 1호 레드 3만5천원대

#완벽착붙립 #자석매트립

가심비 ★★★★☆ 가성비 ★★★☆☆

트럼프 카드를 연상시키는 하트 패턴과 손안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 덕에 소장 욕구가 샘솟는다.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는 패션 브랜드 블라인드니스와의 만남도 마음에 든다. 버건디에 가까운 레드 컬러가 웜 톤인 내 피부에 잘 어울린다. 특히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고 착 달라붙는 매트한 텍스처가 압권. 커피를 여러 번 마셨는데도 립 컬러가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입술이 쪼그라드는’ 매트한 텍스처가 아니어서 불편한 느낌도 제로.
디지털 에디터 박애나


2
Shu Uemura
초콜릿 아이 팔레트, 다크 카카오 7만9천원대

#음영메이크업 #파티메이크업

가심비 ★★★☆☆ 가성비 ★★★★☆

판 초콜릿 같은 케이스가 귀엽고 깜찍하다. 달콤하고 따뜻한 초콜릿 컬러로 가득할 것 같은 느낌. 아시아 국가에서 연이어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고 하니 기대감이 더 커지기도! 뚜껑을 열자마자 보이는 다양한 컬러와 제형,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오감을 모두 사로잡았다.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무펄 섀도와 쿨 톤에 가까운 펄 섀도로 구성돼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은 물론 파티용으로 활용 가능. 예쁘면서 유용하다니, 미울 정도로 완벽하다.
아트 디자이너 허주은


3
Giorgio Armani
아르마니 투 고 쿠션 홀리데이 에디션 8만9천원대

#레드앤골드쿠션 #뽀샤시효과

가심비 ★★★★☆ 가성비 ★★★★☆

골드와 레드 컬러, 도형적인 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케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주지만 전혀 번들거리지 않는다. 되려 그 촉촉함 덕분에 제2의 피부인 양 완벽하게 밀착되는 기분. 톤을 살짝 밝혀주면서 ‘뽀샤시’하게 마무리되는 점이 마음에 쏙 든다. 눈 밑, 콧방울 등 굴곡진 부분을 섬세하게 터치해주는 물방울 모양의 퍼프도 무척 유용하다.
패션 에디터 윤혜영


4
Lancôme
로즈 스파클링 파우더 8만9천원대

#장미파우더 #골드하이라이터

가심비 ★★★★☆ 가성비 ★★★☆☆

홀리데이 아이템이라면 이 정도는 생겨줘야지. 웬만한 제품은 놀랍지도 않은 뷰티 에디터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이다. 예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펄 입자가 곱고 색도 튀지 않아서 실용적이다. 눈두덩에 베이스로 올려도 좋고, 얼굴 전체에 터치해 은은하게 표현해도 좋다. 모공이 큰 편이라 글리터는 피해야 할 제품 1순위인데 입자가 섬세해 ‘모공녀’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듯.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브러시가 없다는 것.
뷰티 에디터 정혜미


5
Diptyque
캔들 엑스쿼지트 아몬드 190g 8만9천원

#홀리데이캔들 #달콤한향기 #겨울동화

가심비 ★★★★★ 가성비 ★★★★☆

딥티크의 홀리데이 캔들은 매년 기다려진다. 패키지부터 향, 올해에는 브랜드에서 만든 동화 속 이야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 남쪽 나라의 신비로운 동굴 속에 사는 곰 신령과 그의 마법의 종, 아몬드 페이스트의 훈훈한 이야기에서 영감받은 패키지는 가만히 놓여 있는 것만으로 존재감을 발한다. 공간을 포근하게 채우는 달콤한 아몬드 향은 또 어떻고! 그야말로 연말 파티를 위해 탄생한 아이템이다.
뷰티 에디터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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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Yoon Suok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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