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와 뷰티

21년동안 <바자>에서 함께 뷰티 이야기를 풀어나간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질문을 던졌다. 가볍게 던진 질문은 꽤나 묵직하게 돌아왔다, 감동적일 정도로.

Photo by Choi Moonhyuk

Q. <바자> 뷰티를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꺼내봐도 여전히 아름다운 사진. –최문혁(포토그래퍼)

 

Q. <바자> 뷰티를 사랑하는 이유.

프리랜서 아티스트들이 가질 수 있는 진짜 포트폴리오. –최시노(메이크업 아티스트)

 

Q. 가장 <바자>스러운 헤어스타일은?

내추럴 시크. –이혜영(헤어 아티스트)

 

나에게 <바자> 뷰티란 색다른 도전이자 남다른 시선. –전세훈(포토그래퍼)

<바자> 뷰티는 ‘숨은 그림 찾기’와도 같다.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찾아주니까. –최용빈(포토그래퍼)

 

Q. <바자> 뷰티의 첫인상은?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는 친구 같은 느낌. –이성경(라네즈 모델)

 

Q. 앞으로 <바자>와 해보고 싶은 뷰티 작업이 있다면?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고 싶은데 세월의 흔적을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적당한 걸까? 나이가 드는 것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바자>와 함께 찍어보고 싶다. –지현정(모델)

 

 Q. 우아한 여자에게 필요한 3가지는?

클래식한 루즈 디올과, 진한 아이 메이크업 없이도 눈매를 힘을 더해주는 디올쇼 마스카라! 마지막 한 가지는 당당하고 열망있는 크리스챤 디올의 여동생, 캐서린 디올을 닮은 미스 디올 향수.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우아함을 입혀줄 거에요. –피터 필립스(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Q. <바자> 뷰티의 카메라에 담고 싶은 것.

그냥 놓치고 지나갈 수도 있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아보고 싶다. –최용빈(포토그래퍼)

 

 

Q. <바자> 뷰티 작업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거나 힘들었던 순간은?

랑콤 Love Your Age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델 우노초이 선생님과 함께 했던 촬영.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사랑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마인드가 인상적이었다. –이숙경(메이크업 아티스트)

 

Q. <바자> 뷰티를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철저한 계획 아래 자연스럽게 우아함을 어필할 줄 아는 파리지엔. –원조연(메이크업 아티스트)

 

Q. <바자>가 창간할 당시였던 90년대에 나온 제품 중 여전히 사용하는 것이 있다면? 혹은 다시 만들어졌으면 하는 것.

모던하고 유니섹스한 향이 매력적인 CK1 향수. –송경아(모델)

 

Q. <바자> 뷰티와 함께 하며 행복했던 순간.

바자에서 첫 뷰티 화보를 찍었을 때가 생각난다. 얼굴 근육이 굳어버릴 정도로 너무 긴장했었는데 기자 언니의 칭찬 세례에 서서히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오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서유진(모델)

 

인스타그램 @kim.a.hyun

<바자> 뷰티의 우아함이란 에디터들에게서 나온다. –김아현(모델)

 

Q. 우아한 여자가 되고 싶다면 이것만은 피해라!

게을러지는 것. 나만의 ‘우아함’을 살려주는 메이크업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이준성(메이크업 아티스트)

 

Q. <바자> 우먼이라면 곁에 두어야 할 립 컬러.

새빨간 레드. –정샘물(메이크업 아티스트)

 

Q. <바자> 뷰티를 향기로 비유한다면?

뻔한 꽃향기가 아닌 개성 있고 묵직하면서 깊이가 있는 향. 다수를 만족시키지는 못 할 지라도 마니아층이 만들어지는, 그런 향이요. -박규연(<바자>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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