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생긴 일

'제 71회 칸 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해마다 큰 화제를 모은 화려한 레드 카펫의 순간들.

201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케이트 블란쳇/ 2018년 칸 영화제의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

’71회 칸 영화제’의 첫 시작을 연 주인공은 바로 케이트 블란쳇. 지난 8일 칸 영화제 개막식에서 4년전, 영화 ‘블루 재스민’으로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수상할 때 입었던 아르마니 프리베 드레스를 다시 입고 등장해 한번 입고 마는 기존 레드카펫 드레스 관행을 깨트린 것. 칸 영화제의 심시위원장으로 선정된 그녀는 특유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자태로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2016 칸 영화제에 나타난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2016년 칸 영화제에서 신고 있던 검은색 운동화 대신 하이힐로 갈아 신고 레드카펫에 서야 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 이는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 여성들은 모두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는 규정 때문! 그래서인지 포토 월에 선 그녀는 신발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불편한 감정을 표출했었다. 그렇다면 올해는? 신고 있던 하이힐을 보란 듯이 벗어 던지고 맨발 퍼포먼스를 보여 준 크리스틴 스튜어트. “남자들에게 하이힐과 드레스를 강요하지 않는다면 나에게도 강요할 수 없다.” 라며 소신을 밝혔다.

 

2018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켄달 제너/ 애프터 파티 포토월에 선 켄달 제너

켄달 제너

켄달 제너는 시스루 매니아? 작년에 이어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압도한 켄달 제너. 스키아 파렐리의 섬세한 오트 쿠튀르 드레스를 선택했다. 속이 다 보이는 시폰 소재의 롱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함을 더했는데 애프터 파티에서도 그녀의 시스루 사랑은 계속 됐다. 시어한 소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 파격적인 그녀의 모습에 다들 눈살을 찌푸렸냐고? 그녀의 슈퍼 모델다운 큰 키와 몸매에 감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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