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의 인맥 활용법

스트릿 씬의 영향력 있는 황금 인맥들을 런웨이 위로 초대한 버질 아블로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를 꼽는다면?

의심할 여지없이 버질 아블로에 엄지 두개를 들겠다. 그는 2018년 <타임>에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인물이자, 진행하는 프로젝트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디자이너다. 그의 손을 거쳐간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매번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구매대란까지 만들 정도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그가 선보이는 컬렉션들이 매번 패션계의 빅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 특히 그의 컬렉션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건 현역 모델들과 함께 자신의 황금 인맥들을 런웨이 무대에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멍>이 이미 일반인 모델들을 런웨이에 세운 바 있지만 버질 아블로는 단순히 스트리트 씬을 재현하기 위해 비 전문 모델들을 런웨이에 세우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디자인적 영감을 불어 넣는 지인들을 무대위로 올린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다. 특히 그중 흑인 래퍼들이 대다수였는데, 이것은 곧 그가 선보이는 스트릿 컬처 기반의 디자인을 런웨이에 오른 그들을 통해 더 잘 표현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버질의 인맥 활용법은 이제 그의 컬렉션을 기대하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루이비통 2019 S/S 맨즈 컬렉션 런웨이에 오른 래퍼 키드 커디와 에이셉 몹의 멤버 에이셉 네스트부터 2019 F/W 오프 화이트 맨즈 컬렉션에 오른 래퍼 플레이보이 카티와 미고스의 멤버 오프셋까지 스트릿 씬의 영향력 있는 인맥들을 런웨이에 세운 버질 아블로.
다가올 2019 F/W 시즌에는 또 어떤 황금 인맥들이 그의 런웨이에 등장할까. 그 전에 먼저 역대 버질 아블로의 컬렉션에는 어떤 지인들이 무대에 올랐는지 다시한번 살펴보자.

 

 

 

2019 S/S 루이비통 맨즈 컬렉션

 

 

 

2019 F/W 루이비통 맨즈 컬렉션

 

 

 

2019 F/W 오프화이트 맨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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