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슬리먼의 셀린, 그 반응은?

드디어 공개된 에디 슬리먼의 #셀린이 뜨겁다. 하우스의 DN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아이덴티티? 그 사이의 ‘갑론을박’

2019 S/S Celine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최대의 화두였던 에디 슬리먼의 첫 번째 셀린이 공개됐다. é 액센트가 지워진 로고, 레이디 가가의 손에 들렸던 뉴백, 셀린의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새로운 이미지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전 피비 필로가 지휘한 셀린이 어떻게 변화했을지 궁금해 했고, 공개가 되자 마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셀린이었기 때문!

생 로랑에서 그가 고수하던 80년대 글램 룩의 미니 드레스, 가죽과 스팽글, 80년대 과장된 실루엣, 처음으로 공개된 남성복까지 총 96벌의 룩이 쏟아져 나왔다.

2019 S/S Celine

그것은 피비 필로가 보여주고자 했던 셀린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었다.  비즈니스 우먼 또는 워킹 맘, 여성들에게 한낮의 쿨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했던 피비 필로의 셀린과 달리 에디 슬리먼은 늦은 저녁, 반짝이는 미니드레스와 깃털,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가득한 글램 룩을 즐겨 입는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9 S/S Celine

 

그렇다면 2019 S/S 셀린 쇼가 공개되자 마자 SNS에는?

 

피비 필로가 떠난 셀린의 후임자가 누가 될지 추측이 난무했을때 ‘에디 슬리먼의 컴백’만으로 모두가 열광했다. 그가 디올 옴므, 생 로랑에서 보여줬던 아이코닉한 룩들과 행보는 그를 ‘스타 디자이너’로 만들었음에 분명하다. 그런 그가 셀린에서 하우스 고유의 아카이브가 아닌, 그의 아이코닉한 룩들을 등장시켰다고 해서 비난만 받아야 할까?

이는 패션 하우스의  DNA보다 스타, 인플루언서가 중요해진 지금 시대의 흐름과 동일하다.  LVMH 그룹이 원하는 바일까? 좋든 나쁘든 에디 슬리먼은 어마어마한 팬덤을 가진 아티스트이며 그의 첫번째 셀린은 가장 큰 화제가 되었음이 분명하다. 다음 쇼는 어떨지 ‘궁금함’은 물론!

2019 S/S C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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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 이미지, 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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