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간 패션

2017년 패션 전시 미리보기.

Matrice

이탈리아 조각가 주세페 페노네의 대표작 17점이 로마 펜디 본사에 전시된다. 일상적인 소재를 이용해 구체적인 삶의 문맥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미술 운동 ‘아르테 포베라’에 입각한 주세페 페노네의 작품들은 건물 외부와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펜디 로마 본사에서 1월27일부터 7월16일까지.

LVMH

Balenciaga: Shaping Fashion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스케치, 사진, 영화 및 원단 샘플과 함께 약 100점의 의상과 20점의 모자를 선보이는 회고전이 열린다. 1950~60년대 의상들을 중심으로 디자이너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다. 런던 V&A 뮤지엄에서 5월27일부터 2018년 2월18일까지.

Balenciaga, CLIFFORD COFFIN, MAY 1948

House of Dior: Seventy Years of Haute Couture

올해로 탄생 70주년을 맞이한 디올이 그들의 호화로운 아카이브 의상들을 소개한다. 디올의 아이코닉한 ‘뉴룩’부터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의상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아카이브가 공개된다.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에서 8월27일부터 11월7일까지.

Dior

Diana: The Fashion Story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20주년에 맞춰 그녀의 패션을 되돌아보는 전시가 런던에서 열린다. 그녀를 패션 아이콘 자리에 올려놓은 약혼식 이브닝 가운부터 첫 공식 석상에서 입었던 체크 패턴의 블루 수트까지 총망라한다. 런던 켄신텅궁에서 2월24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Kensington Palace’s Pigott Gallery

Martin Margiela: Re-Visiting The Hermes Years

마틴 마르지엘라가 에르메스의 여성복 디자이너로 활약했던 1997년부터 2003년을 회고하는 전시다. 역사와 전통을 지닌 패션 하우스 에르메스에 해체주의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운을 불어넣었던 의상들을 통해 마르지엘라가 패션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벨기에 앤트워프 모무 뮤지엄에서 3월31일부터 8월27일 까지.

photography Ronald Stoops, graphic design Jelle Jespers.

Rei Kawakubo/ Comme des Garçons: Art of the In-Between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미학, 전통,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적인 실험을 보여주고 있는 디자이너 레이가와 쿠보의 전시가 뉴욕에서 열린다. 1981년 파리에서 열린 첫 번째 런웨이 쇼부터 가장 최근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120여 가지의 의상들을 소개한다. 뉴욕 더 맷 핍스 애비뉴에서 2017년 5월4일~12월4일 까지.

The Met Fifth Avenue

The World of Anna Sui

동양적인 헤리티지를 지닌 디자이너 안나 수이의 개인 전시가 런던에서 열린다. 그녀가 창조해낸 독창적인 캐릭터의 의상과 액세서리, 패브릭, 홈 데코, 뷰티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런던 패션 & 텍스타일 뮤지엄에서 5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Fashion and Textile Museum

 

  • Kakao Talk
  • 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