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INSIDER Choi KYOUNGWON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는 탐미주의자이자 낯선 도시로의 여행을 즐기는 몽상가, 스타일리스트 최경원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패션 인사이더 최경원 - 하퍼스 바자 Harper's BAZAAR Korea 2016년 12월호

Personal Style
이자벨 마랑이나 클로에같이 여성스러움을 세련된 방식으로 해석하는 브랜드를 좋아한다. 단, 너무 걸리시하거나 과하지 않게 전체적인 균형에 신경 쓴다.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나 러플이 장식된 블라우스를 입는다면 매니시한 재킷이나 로퍼, 클래식한 백 등을 매치하는 식. 반대로 포멀한 의상을 입을 때는 여성스러운 주얼리나 스카프, 플랫폼 슈즈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

Fashion Discovery
지방시와 루이 비통에서 일했던 디자이너 투오마스 메리코스키가 만든 브랜드 알토(Aalto)와 이탈리아 브랜드 비베타(Vivetta)를 눈여겨보고 있다. 둘 다 페미닌한 디자인을 전개하는데, 컬러 베리에이션과 디테일이 탁월하다.

패션 인사이더 최경원 - 하퍼스 바자 Harper's BAZAAR Korea 2016년 12월호

하이와 로의 믹스를 즐기는 스타일리스트 카미유 비도 와딩턴

Style Icon
가녀린 외모와 상반되는 섹시하고 쿨한 애티튜드를 지닌 프렌치 스타일리스트 카미유 비도 와딩턴(Camille Bidault Waddington). 하이와 로의 믹스를 즐기는 그녀가 만드는 비주얼 역시 창의적이고 자유롭고 섹시하다.

이번 시즌 가장 갖고 싶은 블라우스는 클로에 제품

이번 시즌 가장 갖고 싶은 블라우스는 클로에 제품

Wish List
네크라인에 블랙 리본 스트랩이 장식된 클로에의 러플 블라우스를 가죽 스커트나 매니시한 팬츠에 매치하고 싶다.

패션 인사이더 최경원 - 하퍼스 바자 Harper's BAZAAR Korea 2016년 12월호

Favorite Artist
신비로운 얼굴을 지닌 배우이자 신선한 소재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최연소 감독 자비에 돌란. 그가 천재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시나리오나 촬영은 물론이고 음악과 의상에도 모두 관여하는 만큼 그의 영화는 늘 조화롭고 완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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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ist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감성적인 R&B 힙합에 빠져 있다. 가장 많이 듣는 음악은 인터넷(The Internet)의 <Ego Death>와 포니 피피엘(Phony PPL)의 <Yesterday’s Tomorrow>.

Beauty Essentials
춥고 건조한 겨울에 보디오일은 필수다. 특히 스페인의 아로마테라피 브랜드 알케미아(Alqvimia)의 오일은 잠들기 전 다리에 바르면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핸드크림도 수시로 바르는데, 사무실, 가방, 차 안에 각각 다른 종류의 핸드크림을 구비해놓았을 정도. 최근 구입한 그로운(Grown), 다비네스(Davines)의 핸드밤은 촉촉한 건 물론이고 패키지도 예쁘다.

 

Inspiration
여행에서 일과 삶에 대한 영감을 얻는 편. 낯선 여행지의 색채나 사람들에게서 얻는 아이디어가 많고 일상에서 벗어나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관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카프리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낮에는 요트를 타고 밤에는 사람들과 와인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cent Experience
올해 블랙 핑크의 스타일을 디렉팅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데뷔 앨범이다 보니 그룹의 전체적인 컨셉트뿐만 아니라 멤버 각각의 스타일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고 그만큼 결과도 만족스럽다. 그동안 해왔던 일과는 다른 범주의 일이라 도전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작업했다. 일과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일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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