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가장 맛있는 햄버거

직접 먹어보고 추천한다. 런던에서 가장 맛있는 햄버거 가게 14곳.

 

1. Bite Me

햄버거 요리를 낼 때 질보다 양을 앞세우는 레스토랑이 많다. 맛은 별로지만 크기만 괴물처럼 큰 메뉴를 제공하며 소비자를 속이려고 한다. 하지만 바이트 미는 다르다. 이곳은 미니 버거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셰어링 박스에 여러 개를 담아 판매한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다른 사람과 셰어해서 먹으라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라. 전통적인 소고기 버거뿐 아니라 치킨버거, 베지테리언 버거, 심지어는 오리고기 버거까지 제공하니 다양하게 즐겨보도록 하라.
www.bitemeburgerco.com

 

2. Mother Flipper

브로클리 마켓에 갔다가 뜨거운 석탄불 위에서 익고 있는 리퀴드 치즈와 소고기의 냄새에 끌린 적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마더 플리퍼에서 나는 냄새였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아메리칸 치즈를 사이에 두고 소고기 패티를 두 장 얹고 캔디 베이컨, 양파, 그리고 바비큐 소스와 케첩을 올린 더티 바비 버거를 포함해 완벽하게 조합을 이룬 햄버거들을 판매한다. 캔디 베이컨의 달콤함과 패티의 짭조름하고 깊은 맛의 궁합이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룬다.
www.motherflipperburgers.com

 

3. Honest Burgers

어니스트 버거에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힘들어졌다.(햄버거 가게들은 대부분 예약이 불가능하다) 이곳의 음식은 충분히 그런 불편함을 감수할 만하다. 숙성된 소고기를 미디엄 레어로 굽고, 카라멜라이즈한 적양파 마멀레이드 한 스푼을 듬뿍 떠서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에 함께 올린다. 로즈마리를 뿌린 프렌치프라이는 순식간에 입 속으로 사라질 정도의 맛이다.
www.honestburgers.co.uk

 

4. Dirty Burger

소호 하우스 더티 버거에서 판매하고 있는 햄버거는 일부러 찾아가 먹어볼 만하다. 6파운드 정도의 경제적인 치즈버거에 베이컨을 추가해 주문하거나, ‘Dirty cop-out’이라는 이름의 생각보다 훨씬 맛있는 베지테리언 버거를 주문해보도록 하라. 이곳에서 판매하는 세 번 튀긴 감자튀김과 일본식으로 만든 양파튀김도 끝내주게 맛있다.
www.eatdirtyburger.com

 

5. Byron

트렌디한 팝업 햄버거 가게는 아니지만 ‘제대로 만든 햄버거’라는 표어를 달고 장사하는 곳이다. 콘셉트만으로도 햄버거 맛에 실망할 리는 없겠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 가게에서는 클래식 버거를 약간씩 변형한 몇 가지의 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바이런(Byron) 버거(건염법으로 만든 베이컨, 숙성 체다치즈, 바이런 소스가 들어감)가 가장 대표적이다.
www.byronhamburgers.com

 

6. Bleecker St. Burger

뉴욕에 있을 때 인생 버거를 맛본 젠 카프맨은 변호사라는 직업을 때려 치고 런던의 푸드트럭에서 햄버거를 팔기 시작했다. 2015년에 첫 매장까지 오픈했고 현재 네 번째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블리커 스트리트 버거에서 판매하는 햄버거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소고기다. 영국의 소규모 농장들을 수소문해 목초지에서 키운 희귀 품종 소고기를 공급받아 40일간 드라이 에이징한 후 이를 패티로 만든다. 고기 맛만으로도 충분한 이 환상의 버거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더블 치즈버거를 주문해보도록 하라.
bleeckerburger.co.uk

 

7. Joe Allen’s

조 앨런스에서 버거를 시켰다면 당신은 이미 이곳의 버거 맛에 대해 들어본 바 있는 사람일 것이다. 맛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에도 불구하고 메뉴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버거의 매력은 그 단순함에 있다. 소고기 등심만을 갈아 아무런 양념도 첨가하지 않고 만든 이 햄버거는 고기 맛만으로도 충분한 내공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www.joeallenrestaurant.com

 

8. Meat and Shake

런던 투팅 지역 맛집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힙하다는 버거집이다. 미트 앤 쉐이크의 메뉴에는 트러플을 넣은 버거(우리가 애정하는 버거)와 너무나 완벽히 훈제되어 자체 연기까지 뿜으며 서빙되는 훈제 버거가 있다. 여기에 훌륭한 사이드 메뉴들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완벽한 버거가 무엇인지 체험해볼 준비를 하도록 하라. 할랄 레스토랑이라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
meatandshake.com

 

9. Hache

가장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디럭스 버거들이 하쉬를 여느 햄버거 가게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갖게 만든다. 잊지 못할 햄버거를 먹어보고 싶다면 초리조와 칠리 잼을 얹은 스테이크 카탈란 버거를 주문해보도록 하라.
hacheburgers.com

 

10. Meatmarket

미트마켓이 이토록 사랑스러운 이유가 뭘까. 완벽한 패티 사이즈 때문에, 혹은 건강식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사이드 메뉴 때문일지도 모른다.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사이드 메뉴는 ‘포빠즈’(빵가루를 입혀 튀긴 할라피뇨와 치즈 요리)다. 그도 아니라면 술이 들어간 밀크셰이크 때문일 것이다. 베이지 밀크셰이크는 우드포드 리저브와 메이플시럽이 함께 섞여있다. 이곳이야말로 버거 천국이라 불릴만한 곳이다. 메뉴 중 데드 히피버거를 주문하고 후회는 나중에 하도록 하라.
meatliquor.com

 

11. Patty and Bun

패티 앤 번은 좀 다녀본 사람들에게는 P&B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직접 만든 렐리시(다진 피클)과 마요네즈를 햄버거에 넣어 런던에서 가장 훌륭한 버거를 만드는 곳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 인기가 좋아 매장이 여러 곳으로 늘어났다. 줄을 서야 맛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줄줄 흘러나오는 치즈와 최고급 소고기, 윤기 흐르는 번, 그리고 사이드 메뉴들은 아무리 추운 날에도 기다린 보람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다.
www.pattyandbun.co.uk

 

12. Smiths of Smithfield

영국 <마스터 셰프>의 호스트이자 스미스 오브 스미스필드(Smiths of Smithfield)의 설립자인 존 토로드는 손님에게 제공할 고기를 고르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그 증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그의 레스토랑 2층에서 맛볼 수 있는 너무나도 맛있는 소고기 버거다. 숙성 체다치즈와 올드 스폿 베이컨이 올라간 이 헴버거를 반드시 맛보도록 하라.
www.smithsofsmithfield.co.uk

 

13. Burger & Lobster

버거 앤 로브스터는 버거와 로브스터 딱 두 가지 요리만 제공하지만 그것들을 아주 완벽하게 잘도 요리해내는 곳이다. 러시아인이 주인인 이 미니 체인은 소호, 메이페어, 그리고 클러큰웰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 곳에 가더라도 당신이 지금까지 먹어본 버거 중 손에 꼽을만한 버거를 먹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곳의 버거는 크고 대담하고 아름답다.
www.burgerandlobster.com

 

14. The Hyde Bar

나이츠브리지에 자리한 5/성급 호텔에서 버거를 판다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그림이 아니다. 하지만 파크 타워의 더 하이드 바는 고급 버전 햄버거를 메뉴에 올려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버거 중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페리구르뎅은 푸아그라가 고기 위에 한 층 토핑된 것이다. 이 버거와 함께 페어링하면 좋을 싱글몰트 위스키도 엄선되어 있다. 종이컵에 담긴 콜라보단 훨씬 낫지 않겠는가?
www.theparktowerknightsbridge.com/hyde-bar-knightsbridge

 

본 기사는 에스콰이어 영국판 “London’s Best Burgers (Tried And Tested)” 웹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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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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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esquir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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