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봄봄

서울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그에 맞춘 노래와 함께.

어디선가 다가와

날 안아노는 듯

여전히 넌 포근하구나

어쿠스틱 콜라보 다시, ’ 

따스한 봄바람 날씨 체크완료

가벼운 옷차림 이미 준비완료

-윤아 ‘덕수궁 돌담길의 봄’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HIGH4&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회색 빌딩을 지나

찰랑이는 한강 넘어

노을이 붉게 물들 때까지

날 기다려 줘요

야광토끼 서울하늘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 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HIGH4&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이 혈관속에서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까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을 참아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윤동주 <1>

봄이었고 거리는 밝았고

많은 연인들 틈에 우린 손을 잡고

넌 다정하게 걸음을 맞추던

찬란했던 순간들은

스웨덴세탁소 다시,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남는 곳

조용필 서울 서울 서울

만만치가 않네 서울 생활이란게

이래 벌어가꼬 언제 집을 사나

답답한 마음에 한숨만 나오네

장미여관 서울살이

거리에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

그 길에 사람들

그래 나는 네게

얼마만큼 특별한건지

그게 어려운거야

버스커 버스커 꽃송이가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김건모 서울의 달

새벽 서울은 친구들이

모두 집에 들어가 버린

놀이터인 것 같아

새벽 서울에 혼자가 되어버린

나와 함께 있어 줄 누군가가 있다면

소울라이츠 새벽, 서울은

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

불안한 서울의 밤

쟝고 서울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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