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뽑은 사진집 BEST 8

사진은 가만히 있지만 바라보는 마음은 자주 요동친다.

LOOK
CLOSER

1 조엘 메이어로위츠, <C′ezanne’s Objects> 세잔의 화실을 방문해 회색 벽, 반사광 하나 없는 납작한 사물들을 사진으로 옮겼다.

2 알렉 소스, <I Know How Furiously Your Heart Is Beating> 특정 인물, 특정 공간이 아니라 누군가의 일상과 그 일상이 잠긴 방에서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뛰게 하는 사진을 찍었다.

3 비비안 사센, <Hot Mirror> 초기 활동에 영향을 준 초현실주의적 작품을 모았고 그래픽 디자이너 이르마 붐이 편집을 맡았다.

4 벨라 보르소디, <Unicorn> 머릿속 이미지를 완전히 해체하거나, 표현하거나, 어느 쪽이든 눈을 뗄 수 없는 정물 사진을 만들었다.

5 어윈 부름, <One Minute Sculptures 1996–2017> 20년간 관람객과 함께 창작해온 작품을 모아 출간한 책. 아티스트의 지령에 따라 사물과 몸이 새롭게 엉키고 깎인다.

6 빈센트 페란, <Visitor> 여성 아티스트 17명의 포트레이트를 각자의 아틀리에에서 찍고 묶었다. 작업에 몰두한 모습, 특유의 제스처, 사용한 작업 도구 등으로만 그들을 표현했다.

7 OK-RM & 대니얼 시어, <Ex Nihilo> 디자인 스튜디오 OK-RM, 아티스트 대니얼 시어, 브랜드 1017 Alyx 9Sm이 만났다. 사진과 사진이 지면에서 다채롭게 부딪힌다. 책자와 6장의 포스터를 고무 밴드로 묶었다.

8 스티븐 쇼어, <Solving Pictures> 스티븐 쇼어의 50년을 지그재그로 훑어 내려간 사진집. 그동안 발표된 적 없는 작품이 50장 넘게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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