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에도 와인을 페어링한다?

한식엔 소주에 제맛? 천만에. 한식에 와인을 페어링을 하면 모든 음식이 신분상승한다.

요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한식과 와인 페어링. 도산공원 미아전, 광화전 고잉메리 등 최근 한식과 분식 공간에서의 와인페어링이 맛있는 이슈다. 와인스타일리스트 이자 미식 트렌드 선구자 이영지는 이런 흐름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가 간을 혹사 시키며 찾아낸, 와신과 한식 페어링을 소개한다.

 

베린저 카베르네 소비뇽 x  떡갈비

묵직한 레드와인과 간장소스가 가미된 한식 고기요리는 최고의 궁합! 꼭 스테이크에만 페어링하지 않아도 된다. 와인과 떡갈비가 슬기롭게 어우러져 충분히 맛있다.

페코리노 화이트 x 구운 만두

보글보글한 스파클링과 기름에 구운 만두의 환상적인 궁합. 입안의 기름기를 씻어주고 고소한 맛이 남는다.

베린저 샤르도네 x 고기만두

묵직하고 오키한 샤르도네 화이트와인이 고기만두의 무게감과 잘 어울리며 입안에 스테이크같은 풍미를 남게 한다. 평범한 고기만두가 스테이크로 신분상승한다.

미에데스 레드 x 볶음밥

기름지고 미끈미끈한 밥알을 부드럽게, 개운하게 코팅해주는 마일드한 타닌의 레드와 겹쳐서 또다른 맛을 낸다. 느끼할 수도 있는 볶음밥이 와인을 만나 끝맛이 한결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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