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music

혁오와 혼네

가장 지금의 음악을 하는 두 밴드, 혁오와 혼네의 공연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청춘의 단상을 노래하던 밴드 혁오가 달라졌다. 새 음반 <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로 사랑과 행복을 노래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음반명과 같은 이름으로 첫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사랑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까지 이어지며, 이후 투어는 아시아, 북미, 유럽 50개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6월 30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혁오가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사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을 찾아오는 해외 뮤지션이 있다. 일렉트로니카-소울 밴드 혼네다. 이번 공연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릴레이 콘서트 ‘사운드시티’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 정규 음반 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음반을 내며 부지런히 발전시킨 혼네의 음악은 또 얼마만큼 나아가 있을지 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 혼네의 공연은 7월 28일에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harlie Puth
Voicenotes

빠지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것도 없는 훈남 찰리 푸스의 2집 앨범. 매혹의 블루 아이드 소울과 매끈한 팝의 매듭을 완성한 송라이팅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가 굳어지고 보이스 투맨, 제임스 테일러 등의 선배님들의 참여와 극찬도 이어졌다. ‘Attention’ ‘Patient’의 히트 싱글은 필수, 켈라니와의 케미를 자랑하는 ‘Done for Me’ 또한 추천한다.


Lump
Lump

우아한 21세기 인디 팝 여신 로라 말링이 그룹 텅(Tunng)의 멤버 마이크 린지와 만났다. 럼프는 이 둘의 프로젝트 밴드다. 커버와 비디오에도 등장하는 귀여운 털북숭이 생명체가 그들이 영감을 받은 초현실주의와 동화 사이의 환상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매혹적인 로라 말링의 음색과 몽환적인 레트로 팝이 어우러진 싱글 ‘Curse of the Contemporary’는 여름밤의 사운드트랙으로 적격이다.


Parquet Courts
Wide Awake!

소닉 유스와 잭 화이트, 다니엘 루피도 강추하는 밴드, 뉴욕 출신 개러지 펑크 밴드 파케이 코츠의 새 앨범. 단순한 코드 진행에도 변주가 넘실대고 엉뚱하게도(?) 프로듀서로 참여한 데인저 마우스의 감칠맛 나는 팝 그루브가 함께했다. 대놓고 춤추자고 덤비는 싱글 ‘Wide Awake’, 각 잡은 발라드 ‘Mardi Gras Beads’까지 걷잡을 수 없는 긴장감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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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프리랜서 에디터 강예솔
홍소희(음악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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