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로윈 파티 퀸. 이태원에 그녀가 등장했을 때, 그 일대가 마비 되었던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코스튬 드레스를 입고 모두와 사진을 찍으며, 누구보다 할로윈퀸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상식의 시상자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를 선택한 한예슬. 카키 컬러의 화려한 프린트가 그려진 드레스였는데 컬러와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코 피어싱 또한 화제를 모았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펄 스타킹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당당한 애티튜드가 이 모든 걸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했다.

페스티벌 룩이면 이 정도는 돼야지! 브레이즈 헤어와 비비드한 컬러의 톱으로 강렬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한 한예슬. 여기에 해시태그가 인상적이다


늘 파격적인 패션만 선보이는 건 아니다. 슬리브리스 톱과 여유로운 실루엣의 데님 팬츠는 데일리 룩의 기본 아이템이다. 얇은 스트랩이 포인트인 샌들과 어깨끈이 가녀린 실루엣을 돋보이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