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산으로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밖으로 나가고 싶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이다. 셀럽들의 봄나들이 룩은 어떨까?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셀럽들의 나들이 룩을 참고하자. 다가오는 주말, 나들이 룩으로 참고하기 좋은 셀럽들의 나들이 룩을 모았다.
푸른 잔디 위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는 김나영. 그의 봄 나들의 룩 컬러는 바로 뉴트럴이다. 스트라이프 패턴 롱 드레스에 보헤미안 무드를 더해주는 챙이 넓은 라탄 모자를 매치했다. 단조로운 톤온톤 룩에는 펜던트 목걸이와 마이크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한 것이 인상적.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레드벨벳 조이는 웨어러블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크롭트 티셔츠와 오버사이즈 셔츠를 레이어드해 실루엣의 대비를 보여줬다. 넉한 핏의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더한 것이 포인트다.
색다른 스카프 활용법을 찾고 있다면 차정원의 나들이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그는 화이트 티셔츠에 레터링 스카프를 레이어드해 튜브 톱으로 연출했다. 스카프가 돋보일 수 있도록 블랙 데님 팬츠와 워치로 강약을 조절한 것이 특징. 다가오는 여름에는 티셔츠 없이 스카프 단독으로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봄 소풍을 떠난 레드벨벳 예리는 사랑스러운 미소만큼 귀여운 아이템으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소매에 리본 디테일이 있는 블라우스에 활동성이 좋은 점프 슈트를 매치했다. 핑크 곱창밴드로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드니에서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만끽하고 있는 효민 그는 다채로운 컬러와 화려한 패턴으로 전체를 덮은 아이템으로 셋업 룩을 완성했다. A라인으로 떨어지는 쇼츠의 허리 벨트로 잘록한 허리와 더 길어 보이는 실루엣으로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