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디올의 첫 번째 빈티지 향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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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디올의 첫 번째 빈티지 향수

장미 향의 대표 주자인 미스 디올에서 첫 번째 빈티지 향수를 선보인다. 2021년에 수확한 그라스 로즈를 고스란히 담아 신선한 향기를 선물한다.

BAZAAR BY BAZAAR 2022.05.03
 
Dior Beauty 미스 디올 로즈 에쌍스 오 드 뚜왈렛 100ml 27만5천원대.

Dior Beauty 미스 디올 로즈 에쌍스 오 드 뚜왈렛 100ml 27만5천원대.

향수 노트 중 가장 대중적인 장미 향은 그래서 더 특별하기가 어렵다. 정형화된 이미지가 강해 흥미를 갖기에는 한계가 있달까? 마치 정답을 알고 있는 퀴즈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미스 디올은 7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들어내듯 섬세하고 우아한 장미 향이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한다. 미스 디올을 사랑의 향기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일 터. 친숙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경쾌하지만 강렬하다. 분명한 매력으로 마음을 이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호감인 미스 디올에 새로운 멤버가 추가됐다. ‘미스 디올 로즈 에쌍스’는 빈티지 콘셉트로 탄생한 첫 번째 향수. 프랑스의 그라스 농장에서 수확한 2021년산 장미를 오롯이 담아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빈티지란 포도의 수확 연도를 말한다. 특별히 잘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은 연호를 표시하고 빈티지 와인이라 부른다. 매년 기후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빈티지는 와인의 품질과 개성을 좌우한다. ‘미스 디올 로즈 에쌍스’가 특별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매년 하나의 에디션을 출시하는 빈티지 와인처럼, 그 해에 수확하는 장미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른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것. 자연이 주는 귀한 리미티드 에디션인 셈이다.
©POL BARIL for CHRISTIAN DIOR PARFUMS

©POL BARIL for CHRISTIAN DIOR PARFUMS

©POL BARIL for CHRISTIAN DIOR PARFUMS

©POL BARIL for CHRISTIAN DIOR PARFUMS

2021년산 메이 로즈를 고스란히 한 병에
좋은 빈티지 와인은 이상적인 날씨와 조건 속에서 자란 포도의 품질로 결정된다. 향수도 마찬가지. 최상의 자연 조건에서 잘 자란 원료가 매혹적인 향을 만들어낸다.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그라스에서는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 아래 장미가 자란다. 메이 로즈라고도 불리는 그라스 장미는 1백 개의 꽃잎이 피어나는 것과 같은 풍성한 자태를 보여 식물학자들은 ‘센티폴리아 로즈’라고 명하기도 한다. 그라스에 봄이 찾아오면 수만 송이의 메이 로즈가 들판 가득 피어나고 강렬한 장미 향이 바람을 따라 들판을 뒤덮는다. 이 향은 산맥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에 스며들고 향긋함을 머금은 플로럴 워터는 도시 곳곳에 자리한 분수를 따라 흐르며 ‘향기로운 샘물’이라 불려진다.
‘미스 디올 로즈 에쌍스’는 그라스의 전설과도 같은 로즈 워터를 베이스로 탄생했다. 장미꽃이 활짝 피면 지속가능한 전통 방식으로 수확하고, 전문적인 공정과 증류 과정을 거쳐 진귀한 로즈 워터를 만든다. 1리터를 얻기 위해선 최대 1kg의 장미가 필요하다.
미스 디올에 사용되는 메이 로즈는 그라스 마농 농장에서 재배된다. 노련한 솜씨의 양조가가 훌륭한 와인을 빚어내듯, 꽃 전문 재배업자인 캐롤 비앙카라나의 손길이 더해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상급의 원료가 피어난다. 그는 디올 하우스와의 독점적인 협업으로 그라스 메이 로즈를 정성스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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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정혜미
    사진/ ⓒ Christian Dior Parfums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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