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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pyeong_hwaa)
화로에 구운 꼬치구이와 술,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문래동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중인 '평화로'는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들러 편히 먹고 마시기 좋은 캐주얼한 분위기를 지녔다. 삼겹살부터 양 갈빗살, 닭 안심, 해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이류를 갖추고 있고, 주류 선택의 폭도 넓어서 모임 장소로도 제격인 곳. 들기름과 감태를 곁들인 관자회와 청어알젓, 라구 수제비 등의 식사류도 갖추고 있다.
무슨 클럽(@museunclub)
문래동 힙스터들의 아지트! 눈에 띄는 간판이 없어 찾아가기 조금 힘들 수도 있다. 오래된 건물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카페와 클럽의 경계선에 있는 것 같은 독특한 무드의 '무슨 클럽'이 모습을 드러낸다. 낮에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밤에는 나른하게 와인을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특히 선곡이 좋아서 음악 애호가라면 특히 마음에 들어 할 만한 곳! 버터향 가득한 크루아상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버터 푸딩'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디저트다.
스몰(@small_nightmarket)
아는 사람만 아는 문래창작촌의 보석 같은 공간. 간판도 출입구도 꽁꽁 숨어 있는 '스몰'은 오래된 공장을 개조해 문을 연 야시장 콘셉트의 주점이다. 와인바부터 포장마차, 수제 맥주 펍, 야키토리가 한 공간에 모여 있어,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안주를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손질해 요리하는 해산물 메뉴들은 신선함이 돋보이고, 얼큰한 해장라면까지 갖추고 있어 술이 술술 넘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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