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개, 나이키 포워드란?

'나이키 포워드'의 주인공 회색 후디

나이키의 혁신적인 공법, 니들 공법이 처음 적용된 신제품.
나이키 어패럴 디자이너인 카르멘과 글로벌 프로덕트 머천다이징 VP인 아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나이키 포워드'를 소개하며 세션의 포문을 열었다. 브랜드만의 혁신적인 문화와 콘텐츠를 접목하여, 지구를 보호하는 '나이키 포워드'를 선포했는데, 이는 수명을 다한 낡은 신발, 제조 폐기물에서 나오는 고무, 폼, 섬유, 가죽 및 직물 등을 수집 및 분리하여 새로운 소재로 재가공하는 '나이키 그라운드' , 반품된 제품을 재정비하여 낮은 가격으로 파는 '나이키 리퍼비시드' 처럼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나이키의 노력의 연장선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만든 '나이키 포워드'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니들 펀칭 공정'. 여러 개의 얇은 레이어를 서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니트나 뜨개질 등의 방식을 사용했을 때보다 탄소 배출량을 75%까지 줄이는 게 핵심이다. 5년 이상 연구에 매진하며 실험과 개발을 거듭한 결과, 완성한 나이키의 '피,땀,눈물'이 담긴 부분. 드라이핏 이후로 30년 만에 선보이는 가장 야심찬 신소재이자 혁신적인 플랫폼이기도 하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적용

나이키 회색 후디, 17만9천원
이러한 '나이키 포워드'의 야심찬 첫 번째 주인공은 '회색 어패럴'이다. 왜 하필 '회색 상의인가?'하는 질문에 애런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사랑받는 스포츠웨어라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를 선택했다"라고 답한다.
무물타임! Q&A 세션에 나왔던 질문들
직접 입어보니

마침내, 9월 8일날 빛을 본 신제품 후디, 잘 어울리나요?
레이어의 배열에 따라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 목적으로 개조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이번 신제품은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나이키의 '무브 투 제로(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약속)'에 가까이 다가간 나이키 포워드의 첫 '회색 후드'는 나이키 스타일 홍대 매장에서 9월 8일 선공개 후 9월 15일에 나이키닷컴 및 일부 매장에서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Sponsored by N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