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티저 포스터
장르물→힐링 코미디: 이도현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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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메인 포스터
극과극 장르의 변화만큼 눈길을 끄는 것은 작품 속 이도현 캐릭터의 전직이다. 앞서 전작 〈더 글로리〉에서 병원장의 아들이자 의사인 '주여정' 역을 소화했던 그는 〈나쁜엄마〉에서는 냉혈 검사인 '강호'로 분한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다. 사고 후 아이와 같은 모습의 '강호'까지, 한 작품에서 1인 2역에 가까울 정도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라미란과 이도현, 안은진 그리고 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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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라미란), United Artists Agency(안은진), 사람엔터테인먼트(조진웅)
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인 '미주'는 안은진이 소화한다. 사랑도 명예도 남김없이 불태우고 빈털터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아이가 된 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조진웅은 극 중 진영순(라미란)의 남편 '최해식'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세상 순박하고 소탈한 돼지 농장의 사장으로 영순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영순·강호 모자 스토리의 서막을 여는 결정적인 역할로 활약한다.
〈나쁜엄마〉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한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 직업〉, 〈완벽한 타인〉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